안녕하세요~ 용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입니다. 11월 29일(수) 시니어 주:민 원예활동 프로그램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예활동의 만족도 여부와 이웃들과 함께 꽃을 가꾸면서 느낀 정서적 변화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늘 집에만 있다 복지관에 와서 꽃도 만지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꽃 속에 파묻혀 있으니 다시 젊어진 것 같아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웃 친구랑 함께 와서 꽃바구니도 만들고, 좋은 소식 가져다준다는 초승달 도어벨도 만들어 보니, 꼭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들어서 좋았다.” “매 시간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서 배움의 기쁨이 참 컸다. 내년에도 원예프로그램을 해 줬으면 좋겠고,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는 도어벨의 힘일까요? 반가운 손님이 찾아주셨네요^^ 평가회 시간에 서은해 용호복지관장님께서 깜짝 방문하여 주셨고, 인사말씀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용호복지관이 되겠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원예활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 가운데도 오랜만에 외출하니 즐겁다며 결석 없이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정성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해 드렸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용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