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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010년 재가장기요양 평가에서 ′두각′ |
| 작성자 |
김석훈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1-06-22 |
조회수 |
1004 |
방문요양시설 "최우수상' 수상 및 주야간보호시설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부산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제1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관장 이춘성)이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부문 '최우수 기관'과 주야간보호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질 향상과 수급자의 선택권 보장을 목적으로 전국 6057개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95.7%에 해당하는 5794개 기관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상위 10%범위 내의 기관을 최우수기관, 상위 20%범위 내의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은 방문요양부문에서 급여제공지침 마련 및 비치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야간보호부문에서는 급여제공지침 마련 및 비치, 수급자의 환경 및 안전 영역 등 대부분의 항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은 방문요양, 주야간보호를 통해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치료 및 재활, 보호로 어르신들의 노후 삶이 풍요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성 관장은 "이번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이룬 평가의 성과는 15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지역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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