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이흥우)는 최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실버 안전 순찰대’의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순찰대는 지난해 시작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인원을 240명 대폭 증원해 확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실버 안전 순찰대 285명 중 12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는 선서식에서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지역주민들에게 모범과 귀감이 되는 남구지역 최고의 순찰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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