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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BBS-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비전 2026' 선포 |
| 작성자 |
박혜인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6-03-08 |
조회수 |
1035 |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비전 2026" 선포
4일 기념식 거행...후원자·자원봉사자들에 공로패 전달
불교계 사단법인 위드아시아가 운영하는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박세라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있는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성년이 됐습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6년 3월 4일 개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와 포교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인서트/이춘성/용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저소득층 어르신은 물론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2시 복지관에서 '스무번째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군부대의 축하공연과 함께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또한, 기념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직원들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위드아시아 이사장 지원 스님은 지난 시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인서트/지원 스님/(사)위드아시아 이사장]
"오늘 용호사회복지관이 20년 됐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제 성인이 된 것입니다. 열심히 해서 진짜 그동안 사회복지관의 혜택을 많이 입고, 더 좋은 평가 받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1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2026"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정법 포교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됩니다.
BBS NEWS 박세라입니다.
영상취재/김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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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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