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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소리맑은나라>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 |
| 작성자 |
남만석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0-10-06 |
조회수 |
1247 |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
용호복지관, 情 나누기 프로젝트
롯데백화점 후원 자선바자회 개최
어르신들 위한 어울림 한마당 마련
어려운 이웃 돕기에 부산 용호복지관이 나섰다.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용호복지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복지관이 나선 것이다.
지난달 10일 복지관에서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의 후원으로 "우리동네 알뜰장터"를 마련했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냄비, 반찬통,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오전 10시에 장터의 문이 열리자 금새 북새통을 이루었다. 준비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은 이웃에게 전달될 쌀, 생필품 구입 등에 쓰였다.
자비나눔은 17일에도 이어졌다. 명절을 함께 보낼 가족이 없는 이웃을 위해 마련된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즐거운 공연이 흥을 돋우었다. 특히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이종철 남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총 400세대에 쌀과 후원물품 전달식이 마련돼 자리 나눔을 실천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그들을 돕는 방법이 있다면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한 앞장서서 도울것"이라고 전했다. 또 "함께하는 가족이 없는 이웃에게 용호복지관이 가족처럼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맑은소리 맑은나라 10월호 78,79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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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