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2016년 3월 4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철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스무 번째 봄을 노래하다"를 테마로 개최됐다. 이날 200여 명의 지역인사와 사회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20년 동안 근속한 직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통해 공헌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기념영상을 통해 20년간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친밀한 복지관", "유기적으로 주민이 디자인하는 행복한 복지관", "상생네트워크로 지역복지거점이 되는 활기찬 복지관"으로 향후 10년의 비전 2026을 선포하기도 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마을을 지키는 장승처럼 용호동을 지켜온 지 20년이 흘렸다. 이는 복지관을 내 집처럼 사랑해주신 지역민들과 존경하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랑하는 직원들, 그리고 관계된 행정기관의 깊은 애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에 행복을 전하는 나눔의 공동체가 되도록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보관
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