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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인터넷신문> '2010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의 밤' 용호복지관 주최, 고마운뜻 기려 |
| 작성자 |
남만석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0-12-23 |
조회수 |
1295 |
<img src="../../data_file/송년의 밤.jpg">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2010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의 밤"자리를 마련했다.
용호복지관은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그 동안의 성원과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신묘년에도 봉사에 대한 전파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화회관에는 송년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국회의원, 남구의회 의장, 남구청장, 시의원 및 구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와 뺏지 전달식도 진행됐다.
올해 우수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단체는 분포복지회, 부산은행 용호동지점, 대한기획 김주환씨, 이경은헤어샵 등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용호복지관에 봉사활동을 해오며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마련을 위해 애써온 김현주씨, 마순희씨, 곽정화씨, 김순연씨, 정희경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인증시스템에 봉사시간이 1000시간 이상 기록된 이보연씨가 골드뺏지를 수여하고 정병모씨가 실버뺏지, 허혜숙씨가 그린뺏지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및 후원품을 용호복지관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유정기 회장, 분포복지회 이상건 회장이 모두를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호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2011년에도 우리 모두 함께 봉사에 대한 마음을 다짐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호복지관은 2010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및 후원회와 함께 저소득아동 방과 후 프로그램, 용호아이사랑모임, 용호노인대학,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등 총 7개 분야 19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266,964명이 도움을 받았다.
출처: 남구인터넷 신문 2010-12-10 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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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언론에 비친 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