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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인터넷뉴스]용호복지관, 꿈을 가진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범식 개최 |
| 작성자 |
김석훈 사회복지사 |
작성일 |
2011-07-18 |
조회수 |
1139 |
우리아이들의 안전,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지켜야지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12일 오전 11시 2층 강당에서 '꿈을 가진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꿈사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남부경찰서, 용호생활안전협의회, 용호1,2,3,4동 청년회 등 관계기관을 비롯하여 학생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용호동 지역의 초․중학교장, 학부모 운영위원회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모여 '꿈사모'의 탄생을 축하했다.
꿈사모는 용호동 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4명의 젊은 관장들이 아동,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꿈사모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7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 관내 인적이 드문 지역과 방법 CCTV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야간시간에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사실, 방범CCTV는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부분 설치 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뒷길, 지하주차장 등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순찰 중에 만나게 되는 청소년들에게는 바른생활을 알리고 체육활동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모임인 용호아이사랑회원들은 성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용호동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모임의 고문을 맡게 된 남구의회 오은택의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용호마을을 만드는 것을 꿈꾼다" 며 "꿈사모가 이를 위한 조그만 시작으로 이러한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알렸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우리는 흔히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라고 말하면서도 그동안 우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뒤돌아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관련 성범죄 및 학교폭력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비해 부산지역은 대처가 부족한 만큼 꿈사모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단체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태 기자(ngi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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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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